내성초등학교-영월소방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영월=국제뉴스) 이중근 기자 = 영월 내성초등학교(교장 이교원)와 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11일 13시 30분부터 내성초등학교에서 지진 사고 대응을 주제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어린이들이 직접 재난 대응훈련에 참여하여 생활 속 재난,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체험을 통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다. 훈련에는 내성초등학교 6학년 119소년단이 주축이 되어 훈련을 진행하고 군청, 소방서, 경찰서 등 각 유관기관 참석자들이 보조가 되어 재난 대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정효수 영월소방서장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피난 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항상 재난 대응 교육을 철저히 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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