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문건설공사의 9월 수주실적과 10월 경기전망 경기동향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지난달 주요 업종들의 수주도 모두 감소했으며 그 폭은 업종에 따라 약 15~60%까지 큰 편차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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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원도급 수주액은 전월의 90.1% 수준인 1조1830억 원 규모로 추정됐으나(전년 동월의 약 93.5%), 하도급 수주액이 전월의 약 67.6% 규모인 2조9490억 원으로 추정되며(전년 동월의 약 62.3%) 크게 감소했다.
10월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9월(74.4)보다 더욱 개선된 82.1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 2분기의 국내 건설공사계약액이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차츰 전문건설공사의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 이 조사업체들의 업황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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