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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中 레노버, 3분기 PC시장 1위 탈환…HP는 2위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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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중국 레노버가 올해 3분기 세계 PC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2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3분기 레노버가 PC시장 점유율 24%를 기록, 22.8%의 HP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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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에이서, 애플이 각각 시장 점유율 17%, 7.2%, 7.1%로 레노버, HP의 뒤를 이었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조사에서도 PC 시장 1위는 레노버가 차지했다.

가트너는 전세계 PC 출하량이 총 672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레노버의 PC 출하량은세계 평균 보다 크게 높은 수치인 10.7% 증가한 1588만900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 점유율은 23.6%다.

그 뒤를 시장점유율 21.8%를 기록한 HP와 16%를 기록한 델이 이었다고 밝혔다. 가트너 조사에서 애플은 시장 점유율 7.3%로 4위를 기록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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