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래퍼 도끼, 의료 사고로 반려견 구름이 잃었다…"동의없이 재수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사진=방인권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래퍼 도끼가 자신의 애완견이 의료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도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완견이 동의 없는 재수술로 인해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9살 된 구름이가 의료사고로 죽었다. 고관절 수술 후 입원 중 모두가 퇴근 후 의사가 본인 마음대로 수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인 동의 없이 수술한지 얼마 안 된 아이를 또 전신 마취시켜 재수술 후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어이없는 사고는 없어져야 하는 게 맞지 않냐”며 “구름아 하늘에서 편히 쉬고 우리 캔달이랑 마음껏 뛰어놀아”라고 덧붙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