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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금감원 직원 평균연봉 1억 육박...임원은 2억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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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직원 한 명 평균 연봉이 1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금감원 직원 1명의 평균 보수는 9천590여만 원이었습니다.

금감원 임원들의 보수는 직원 평균의 2배가 넘었는데, 금감원장은 3억 579만여만 원을 받았고, 부원장 4명의 평균보수는 2억 4천여만 원, 부원장보 8명의 평균보수는 2억 2천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금감원이 보유한 골프장 회원권은 모두 5구좌였으며, 취득금액 기준으로는 9억 2천800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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