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 후 코스피, 상승 출발하며 9일 만에 반등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8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전일 7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 코스피 지수가 전일 뉴욕 증시 급락에도 반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85포인트(0.46%) 오른 2139.5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도 0.79% 상승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2억원 612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739억원 순매수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한 NAVER가 4%대 하락 중이고 그밖의 모든 종목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는 1%대 상승 중이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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