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Hot-Line] "카카오, 3분기 실적 부진할 듯…목표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올해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5만원으로 내린다고 12일 밝혔다.

안재민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951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기대치) 332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광고 매출은 3분기 비수기 영향과 추석으로 성장세가 소폭 둔화할 것"이라며 "게임 매출도 배틀그라운드 점유율 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와 신규 모바일 게임 부재로 둔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에는 광고, 페이, 콘텐츠 등 신규 서비스의 성과가 구체화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