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련 연구원은 "에스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505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3% 감소한 487억원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컨센서스 매출액 대비 1.9% 하회, 컨센서스 영업이익 대비 9.0% 하회하는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컨센서스에는 지난 분기 52시간 근로제 도입에 따른 판관비 상승분이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액의 경우 보안시스템서비스 부문에서 5~6% 수준, 건물관리 부문에서 높은 한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2019년은 매출액 성장에 따른 자연스러운 이익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에스원은 BGF리테일과 함께 CU매장 3곳에 ‘스마트 무인점포’를 파일럿 운영중에 있다. 에스원의 안면인식기술을 바탕으로 바코드 인식 없이도 물건을 계산대에 올려두면 무인으로 계산이 가능한 방식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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