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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속보] 문 대통령 “평화로 가는 길 순탄하지 않겠지만 그 길 끝끝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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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서 “남과 북은 이제 군사적 대결을 끝내기로 선언했고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평화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겠지만 대한민국은 그 길을 끝끝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신동민 기자(lawsd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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