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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국감현장] 조명균 "남북 경제시찰, 北과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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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국감서 "제재 해제 이후 경협 본격화 대비"

"개성공단 입주기업 현장방문도 대북 제재와 별도로 협의 중"

뉴스1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18.10.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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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김세현 기자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1일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될 시기를 대비해 경제 시찰을 북측과 협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남북 경제인이 실질적으로 양측 기업을 방문하거나 함께 개성을 방문할 필요가 있다"는 관련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현장방문을 협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입주기업들의 현장방문은 대북 제재 문제와 별개로 협의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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