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문 대통령, 해군 국제관함식 참석..."강정마을 고통 치유 앞장설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석합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처음부터 관함식을 강정마을 앞바다에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고 설사 갔다가 돌아오는 한이 있더라도 제주에서 하는 관함식에 꼭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대통령이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관함식이 끝난 뒤 강정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11년간 몸과 마음을 다친 강정마을 주민을 위로하고 고통을 치유하는데 정부가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제주를 갈등과 분쟁의 섬에서 평화와 치유의 섬으로 만들고 싶은 의지가 있다며 전쟁이 아니라 평화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연장선에서 관함식과 강정마을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