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롯데하이마트 판매사원 3천8백여 명은 삼성,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납품업체가 인력업체를 통해 보낸 파견 사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판매사원의 57%에 달하는 규모로, 인력 공급업체에서 제빵기사를 파견받아 매장에서 일을 시킨 파리바게뜨와 마찬가지로 불법 파견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대규모 유통업 판매사원의 간접고용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불법 파견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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