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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투데이갤러리]강덕봉의 'Me and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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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Me and I(170×45×90cm pvc pipe, urethane pain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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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강덕봉 작가는 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순간적으로 포착한 어느 시점의 모습을 작품에 담는다.

찰나에 포착된 이미지는 잔상을 남기고, 그러한 잔상의 흐름을 작가는 매우 독특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조합해낸다.

그는 속이 빈 원통 형태의 PVC 파이프와 색채의 그라데이션을 통해 속도의 추이와 율동감을 표현한다.

정지돼 있지만 속도감이 생생히 느껴지는 그의 작품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무심히 흘려보낸 일상의 과정들에 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조소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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