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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기도, 동네서점전 개최..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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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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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금·토·일마다 12개 시·군, 21개 동네서점에서 ‘2018 발견! 경기 동네서점전(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네서점전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의 존재를 알리고 응원하기 위한 문화행사다. 지난해 처음 열려 7개 시·군, 18개 서점과 도민 1000여명이 참가했다.

‘개성을 담다, 가치를 발견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동네서점전에는 동네서점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서점별로 선보인다.

동네서점전 기간 중 진행되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은 무료다. 올해 동네서점전에서는 조승연, 최은영, 은유, 임경선, 작석주 작가 등과 직접 만날 수 있다. 이경미 영화감독, 김이곤 예술감독, 손경이 관계연구소장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아이들을 위한 동화작가들과 인형극도 진행돼 다채로움을 더한다. 용인시의 마을앙상블, 샹송공연 등 음악 공연도 준비돼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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