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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18기 시민카운슬러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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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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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18기 시민카운슬러대학 개강’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순희)는 10월 8일(월)부터 11월 12일(월)까지 청소년상담에 관심이 있는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청소년상담 시민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멘토 지도자'를 희망하는 분들을 위한 상담 입문 과정으로 우리지역 위기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좋은 모델링으로써의 역할을 감당해 줄 시민들을 위해 준비된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6회 차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대화기법, 미술치료기법, 심리검사,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청소년을 위한 감정 코칭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영주시시민카운슬러 대학은 그동안 지역 청소년상담현장의 상담자원 인력과 청소년 멘토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해법을 찾아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영원한 멘토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교육 혜택으로 40시간 이상 수료자에 한해 본인 희망 시 2019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멘토지도자’로 위촉 후 청소년과 1:1 멘티, 멘토 연계를 통한 상담자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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