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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세종시 시민과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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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청일보 최성열기자]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477회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 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종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는 세종축제 일환으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이 호수공원 4.4㎞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다지는 행사로 열렸다.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 등과 시민 500여 명이 참가해 주최 측이 준비한 모자를 쓰고 호수공원을 걸으며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시민들은 걷기 중간에 마련된 음료 등으로 목을 축이고, 둘레길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돌봄 활동도 병행했다. 걷기대회에 참가자는 한 시민은 "아름다운 가을을 담은 호수공원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걷고, 좋은 추억을 만들게 돼 행복하다고"고 말했다.
한편 6회 세종축제는 지난 6~9일 세종 호수공원 일원에서 '날아오르다 600년 세종의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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