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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싱글생글 살아있는 놀이터'서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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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해랑들랑' 어울제 개막

서천군 생태자원 활용 체험 다채

[서천=충청일보 방영덕기자]3회 해랑들랑 어울제가 오는 12일 충남 장항스카이워크(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일원에서 '싱글생글 살아있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해랑들랑 어울제는 서천군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이 함께 손을 잡고 진행하며, 3일간 서천군이 가진 자연생태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자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2일 오전 11시 개막식 시작을 비롯해 식후공연으로 연희집단 "The 광대"공연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은 축제 기간 동안 생태체험, 해양체험, 부대 및 기타체험, 서천군체험마을 등으로 구성된 해양 및 육상 생태 자원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태도서체험, 에코스케치, 생명의발자취 화석탐험대, 해상구조대북극곰구하기, 바다젤캔들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과 숲ㆍ바다 탐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갯벌에서 전기를"이라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자체 교육도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서천군 관계자는 "생태교육도시 서천군에서 펼쳐지는 살아있는 자연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인 해랑들랑 어울제에 꼭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국립해양생물자원 입장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국립생태원 입장료는 축제 리플렛을 소지자에 한해서 50% 할인된다.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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