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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충북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11.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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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명 응시 … 지난해 두배 상회

초등은 158명 선발에 181명 지원

[충청일보 신홍균기자]충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ㆍ특수(유ㆍ초) 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53명 모집에 825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유치원 교사는 40명 선발에 460명이 응시원서를 내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5.91대 1)을 두 배 가량 상회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158명 선발에 181명이 지원, 1.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초등 교사는 임용대기자가 많아 2018학년도보다 선발 인원을 104명 줄였다.

도교육청이 초등교사를 100명 대로 선발하기는 2010학년도 이후 처음이다.

특수 유치원 교사는 6명 선발에 30명이, 특수 초등 교사는 29명 선발에 141명이 각각 지원했다.

별도 선발인 장애 부문의 경우 초등 교사는 12명 선발에 3명이, 특수 초등 교사는 3명 선발에 5명이 각각 응시원서를 냈다.

3명 선발 예정이던 유치원 교사 장애 부문과 1명을 뽑으려던 특수 유치원 교사 장애 부문은 지원자가 없었다.

특수사립 초등 교사(일반)는 1명 선발에 5명이 지원했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10일 치러진다.

시험 장소는 같은 달 2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된다.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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