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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약채락'맛과 멋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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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성료 … 오늘까지 약선음식거리 홍보관 운영

충청일보

관광객들이 약채락 페스티벌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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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국제음식관광의 메카 미식도시 제천'이란 주제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한방생명과학관내 1층 제천몰 홍보관에서 진행된 '2018 약채락 페스티벌'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료했다.

제천시약채락협의회(회장 박화자)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대표 건강음식 브랜드인 '약채락'의 맛과 멋을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렸다.

행사장은 기존 약채락존, 뉴 약채락존, 음식관광 네트워크존 등 3가지 zone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기존 약채락존에서는 21개 음식점 중 약채락 한정식, 약채락 나물밥상, 약채락 보양식, 약채락 비빔밥등 4가지 메뉴를 홍보하였으며, 음식점 21개소의 위치를 4개 권역별(시내권, 의림지권, 박달재권, 청풍권)로 나눠서 처음 보는 이들이 알기 쉽게 안내했다.

음식관광 네트워크존에서는 지역 음식관광네트워크 사업장인 수산ㆍ덕산마을의 수수전병과 수수엿강정, 덕산 농가맛집 '밥상위의 보약한첩'의 수수찰떡갈비, '누리마을 빵카페'의 수수찰떡버거 등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박화자 회장은 "전시장을 찾아 많은 관심을 보여준 관람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약채락 페스티벌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제천의 대표 음식브랜드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채락 페스티벌의 배턴을 이어받은 제천약선음식거리 상인회에서는 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끝나는 10일까지 '약선음식거리 홍보관'을 열고 관람객들에게 건강함과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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