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오분자기는 환경에 매우 취약한 종으로 방류효과조사결과 어장에 따른 생존율이 6.6~49.5%로 어장별 편차가 큼에 따라 연구원에는 종자방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장환경 진단 결과에 따라 적지 어장을 대상으로 집중방류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연구원에는 종자방류에 대한 자원조성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변화와 어장 특성에 맞는 방류기법 연구를 지속 추진하고 특히 민간에서 생산량이 증대되도록 양질의 수정란 공급을 확대하고 기술지원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최근 변화무상하게 변해가는 마을어장 환경에서 전통어업의 상징인 토속품종의 종보전과 자원증강이 어렵고 다소 무모한 도전으로 보일지라도 우리 연구원은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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