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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벌’, ‘평양성’, ‘사도’ 등의 각본을 쓰며 기록 속에 박제된 역사를 살아 움직이는 인물들의 드라마로 그려낸 조철현 감독 작품으로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등이 출연한다.
극중 송강호는 문자를 독점해 지식 또한 독점했던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글은 백성의 것이란 신념으로 한글 창제를 시작하고 맺었던 세종대왕 역을 맡았다.
박해일은 조선왕조의 억불 정책으로 가장 낮은 곳에 있을 수밖에 없던 승려인 신미 스님을 연기, 세종대왕과 함께 뜻을 합쳐 한글을 만드는 과정의 입체적 재미를 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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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는 4개월의 촬영을 거쳐 2019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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