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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강릉서 14일 전국청소년로봇창작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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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국청소년로봇창작 경연대회.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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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 강릉시에서 전국 청소년들이 자신의 로봇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재)한국청소년체험문화재단 강원지부는 14일 강릉원주대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청소년로봇창작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는 대회는 참가자인 전국 청소년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방과 후 로봇 수업시간에 배우고 익힌 실력을 활용해 스스로 만든 로봇으로 승부를 겨룬다.

대회는 초·중등생이 참가하는 로봇 배틀 베이직과 프로페셔널,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6~9세 아동이 참가하는 주니어·미션 창작 부문, 코딩 실력을 겨루는 미션형 창작 코딩 종목도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경기 결과에 따라 강원도교육감상, 국회의원상, 강릉시장상, 강릉시의장상, 청소년체험문화재단 강원지부장상이 메달과 함께 주어진다.

(재)한국청소년체험문화재단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로봇과 코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력을 높여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강원도교육청과 강릉시청, 강릉시의회, 주니어로봇공학교실이 후원한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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