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콘'은 저전력 IoT기술과 근접감지센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사고방지 솔루션이다. 건설현장 작업자 안전모에 부착하는 휴대단말기와 위험지역에 고정적으로 설치하는 중계단말기로 구성돼 있다.
한림기술이 개발한 세이콘이 부착된 안전모를 착용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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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단말기는 안전모에 부착해도 불편이 없을 정도로 소형이다. 한달간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하다. 건설현장에서 작업자 상호위험 알림, 위험지역과 대형건설장비 접근 경고, 개인 위급 상황 자동신고, 교통위험경고 등 기능을 갖췄다.
한림기술이 개발한 세이콘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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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지난 8월부터 한국도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시 등이 발주한 건설현장에 적용한 결과, 작업자의 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태훈 대표는 “매년 건설현장 재해발생률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세이콘이 건설현장 안전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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