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내 뒤에 테리우스’ 임세미, 연기+액션 다 되는 매력 화수분[M+TV인사이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내 뒤에 테리우스 임세미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MBN스타 손진아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임세미가 날카로운 촉과 집념으로 똘똘 뭉친 유지연 역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이하 ‘내뒤테’) 지난 방송에서는 임세미(유지연 분)가 전 국가안보실장 문성수(김명수 분) 암살 배후를 밝히고 사라진 그의 가방을 되찾는 일명 킹스백 작전을 허가 받았다.

임세미는 군더더기 없는 NIS(국정원) 요원으로서의 면모와 강한 승부욕을 표현하며 긴장감을 유지시키고 있다. 특히 문성수의 죽음을 암살일 것으로 추측하며 사건을 향해 역동적으로 뛰어드는 유지연을 생동감있게 소화하고 있다.

여기에 옛 동료 김본(소지섭 분)에게서 목격자 존재 사실까지 확보, 진실을 촘촘하게 파고드는 유지연의 집념을 날카롭고 힘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강한 이입을 이끌었다.

또한 3년 만에 만난 김본과의 강하고 파워풀한 액션 연기는 단연 시선을 압도, ‘내뒤테’ 속 걸크러시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임세미는 “김본과 3년 만에 만나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상황에서 격투를 벌인 장면이었다. 오랜만에 액션씬이라 촬영에 앞서 긴장도 됐지만 소지섭 선배님과 여러 차례 합을 맞추고 동작을 다듬으며 부담을 덜었다. 극 초반, 유지연 캐릭터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