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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포토 뉴스] ‘왕의 숲길’ 거니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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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일 한글날을 맞아 여주 세종대왕 영릉을 방문했습니다.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과 한글 572돌을 기념한 것인데요. 문 대통령은 이날 방명록에 “한글, 위대한 애민정신을 마음깊이 새깁니다”라고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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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글날인 9일 오후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유적지를 방문해 남긴 방명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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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먼저 효종 영릉을 참배한 뒤 ‘왕의 숲길’을 걸어 세종 영릉을 참배했습니다. ‘왕의 숲길’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던 산길을 2016년에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참고해 효종 영릉과 세종 영릉을 연결하는 이야기 길로 재정비한 곳으로, 현재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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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글날인 9일 오후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유적지를 방문, 효종 영릉을 참배한 뒤 세종대왕 영릉을 참배하기 위해 ‘왕의 숲길’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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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글날인 9일 오후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유적지를 방문, 효종 영릉을 참배한 뒤 세종대왕 영릉을 참배하기 위해 ‘왕의 숲길’을 지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숙종ㆍ영조ㆍ정조 임금이 행차할 때 효종 영릉을 먼저 참배 후 ‘왕의 숲길’을 지나 세종 영릉을 참배했다는 기록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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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글날인 9일 오후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유적지를 방문, 효종 영릉을 참배한 뒤 세종대왕 영릉을 참배하기 위해 ‘왕의 숲길’을 지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숙종ㆍ영조ㆍ정조 임금이 행차할 때 효종 영릉을 먼저 참배 후 ‘왕의 숲길’을 지나 세종 영릉을 참배했다는 기록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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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미술가 임옥상, 시인 박준, 가수 이수현, 디자이너 송봉규, IT분야 연구원 김준석 등과 한글을 활용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는 이들과 아나운서 허일후, 동탄 국제고등학교 학생 박동민,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승한 외국인 소라비(인도), 몰찬 야나(벨라루스) 등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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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글날인 9일 오후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유적지를 방문, 효종 영릉을 참배한 뒤 세종대왕 영릉을 참배하기 위해 ‘왕의 숲길’을 지나다 벤치에 앉아 창작판소리 ‘훈민정음 창제’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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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숲길’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한글 창제를 기리는 전통 음악을 감상했으며, 가수 이수현씨는 이 자리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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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글날인 9일 오후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유적지를 방문, 세종 영릉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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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글날인 9일 오후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유적지를 방문, 세종 영릉 참배를 마친 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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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글날인 9일 오후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유적지를 방문, 세종 영릉을 둘러본 뒤 나서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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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참배를 마치고 나온 길에는 많은 시민들이 문 대통령을 환영했습니다. 이들은 손팻말에 “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해” 등의 문구를 적어오기도 했습니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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