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약 5년 전인 2013년 말의 7천652개와 대비해볼 때 884개(11.6%) 점포가 사라졌다는 의미다.
같은 기간 CD·ATM과 같은 무인자동화기기는 5만5천513개에서 4만3천831개로 21% 줄었다.
고용진 의원은 "은행권에서 효율화와 수익성이라는 이름으로 점포와 무인자동화기기 축소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면서 "강제적으로 막을 수 없지만 온라인거래에 취약한 노인을 비롯한 금융취약계층의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고려해 포용적 금융을 실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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