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 개최

예천경찰서가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치안성과 보고회를 열고 있다./제공=예천경찰서

예천/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경찰서는 지난 8일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9일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그간 추진한 성과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미비점 보완하고 향후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농·축산물 도난 및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등 민생치안에 직결되는 항목과 함께 기능별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천읍 시가지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18년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12-14일)’, 3일간 및 ‘예천군민체육대회(12일)’에서 군민들의 안전한 행사 관람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기능별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연 서장은 “‘경찰이 곧 군민이고, 군민이 곧 경찰’이라는 인식의 전환으로 경찰이 아닌 군민의 관점에서 치안정책을 수립해 지역주민, 관련 기관· 단체 등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분석된 과제들을 면밀히 살펴 예천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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