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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fn마켓워치] 캠코 자본시장투자자에 대신PE·키스톤PE 등 6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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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NH투자증권 등 17곳에 이어 23곳으로 늘어나

파이낸셜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자본시장투자자가 모두 23곳으로 늘었다. 기업구조조정플랫폼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 등록된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캠코는 최근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의 자본시장투자자로 대신PE와 키스톤PE, 원익투자파트너스, KTB PE 등 6곳을 추가했다.

지난 4월에 선정된 NH투자증권, SK증권, 나우IB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우리PE, 유진자산운용, 큐캐피탈파트너스 등 17곳을 합치면 총 23곳에 이른다. 일부 투자자의 추가 등록 요청이 있었고, 기업구조혁신펀드 모펀드 조성도 한몫했다는 설명이다. 자본시장투자자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 축적된 기업 정보를 활용해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할 수 있다.

캠코는 연 1회, 매년 6월 말 투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1~2차 투자자는 2019년 6월말까지 자격을 유지한다.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는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15개 지부가 설치돼 운영중에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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