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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장성아카데미, 11일 신원섭 교수 '숲이 희망이다'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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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북대학교 신원섭 교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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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1) 박영래 기자 = 장성군은 11일 개최하는 제1062회 장성아카데미에 산림청장을 역임한 충북대학교 신원섭 교수를 초빙해 '숲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간의 역사 속에서 숲이 인간의 진화와 생존에 어떤 역할을 했으며 현대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설명하고,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복지자원인 숲의 새로운 이용에 대한 선진사례와 전망 등을 소개한다.

신원섭 교수는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충북대 산림과학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임학회 편집위원, 한국 산림휴양학회 회장 등을 거쳤으며 2013년에는 제30대 산림청장로 취임해 산림자원 육성체계 개선, 임업소득 지원 강화, 산림복지 서비스 기반 강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주요 저서로 '숲으로 떠나는 건강 여행', '치유의 숲', '숲의 사회학' 등이 있으며 2007년 한국산림휴양학회 저술상, 2008년 한국임학회 학술상, 2009년 제1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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