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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취임 100일 강남구청장, 직원과 소통…'기분좋은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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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양재천서 가을걷이 체험 행사

뉴시스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정순균(사진) 서울 강남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직원과의 소통에 나선다.

9일 구에 따르면 정 구청장은 11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직원 200여명과 함께하는 '순균C와 함께하는 기분좋은 데이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분기별 직원정례조례의 일환이다. 자유로운 티타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직원에게 더 다가가고 구정에 대한 직원의 관심과 참여의 깊이를 더 넓히고자 한다.

정 구청장은 "직원과의 데이트는 계속될 예정"이라면서 "다음 데이트는 구청 옥상에서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이 함께하는 '가을밤에 with 치맥' 행사로 직원과 소통하면서 강남만의 품격 있는 행정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11일 오전 11시 영동4교 부근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에서 '전통 가을걷이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유치원생, 초등학생,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전통 방식대로 낫을 써서 벼를 베고 타작과 볏단 쌓기 등을 체험한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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