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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성동구, 아빠도 함께하는 육아모임 '송어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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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는 송정동에서 마을공동체 공동육아 모임 '송어song(송정동 엄마들의 육아노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8.10.09. (사진=성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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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송정동에서 마을공동체 공동육아 모임 '송어song(송정동 엄마들의 육아노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송어song'은 송정동 엄마들의 공동육아 모임이다. 이웃 간 서로의 아이를 돌봐주는 것에서 출발했다. 아이의 긍정적 정서발달을 위해 놀이와 경험을 같이 하는 지역 부모들의 모임으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 이웃만들기 공모사업에 지원해서 '송어song'이라는 공동육아 모임명으로 지난 8월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육아를 함께하고 있다. 12명으로 시작했던 모임이 현재는 15명으로 늘었다. 아빠들도 참여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이라며 "성동구에 공동육아 공간과 모임 등을 꾸준히 늘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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