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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고용보험 가입자 2년 7개월 만에 최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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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수가 한 해 전보다 40만 명이 늘어 지난 2016년 2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328만 2천 명으로 가입 대상 확대 영향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만3천 명이 늘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 2016년 2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40만 명대 증가 폭을 나타냈습니다.

고용보험을 통한 사회안전망에 들어온 취업자가 대폭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의 질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6만5천 명으로 추석 명절 이동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천 명 줄어 7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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