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조사통계월보에 실린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의 이해와 활용' 자료를 보면, 지난 1분기 금액 기준 차입자 비중은 40대가 30%로 가장 많고, 50대가 28%, 30대가 21%였습니다.
신용등급별 차주 수는 1~3등급인 고신용이 57%로 6년 전 39%보다 크게 상승했고, 소득 구간별로는 5천만∼8천만 원 차주 비중이 26%에서 30%로 상승했습니다.
한은은 가계대출이 급증한 시기에 대출이 대부분 고신용자를 중심으로 증가했다며, 미국은 금융위기 전 모기지 대출 상당 부분이 저신용자 대출이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