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포스코, 독일 EEW 그룹에 후판 100만t 누적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포스코는 세계 1위 해양풍력 구조물 제작사인 독일의 ‘EEW그룹’에 누적으로 후판을 총 100만t 판매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달 2일 독일 EEW그룹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80년 역사를 가진 EEW그룹은 에너지 산업 부문에 아크용접(SAW) 강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WW그룹은 지난 2000년 한국에 생산기지를 설립하고 포스코와 거래를 시작했고, 2015년에 한국에 제2공장을 설립했다. 포스코는 EEW그룹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후판 제품 판매를 확대해 왔다.

전재호 기자(jeo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