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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KMI, 해양수산 신남방정책 추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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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KIEP와 서울서 국제세미나 개최

한국일보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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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이재영)과 공동으로 ‘신남방정책과 해양수산과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동 주최기관 양 기관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와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성경륭 이사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는 개회식 이후 ‘신남방정책과 해양수산’을 주제로 한 총괄세션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한-아세안 협력’, ‘수산협력’, ‘국제물류 협력’에 대한 주제별 세션에 이어 국내 및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KMI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신남방지역을 잇는 가장 주요한 연결고리는 해양과 수산, 해운ㆍ항만물류가 될 것”이라며 “KMI와 KIEP는 국내 및 신남방지역 여러 전문가와 함께 신남방정책의 방향과 해양수산분야 협력현황을 검토하고, 특히 신남방지역의 목소리를 경청, 향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국제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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