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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박정현 부여군수 “기득권층과 군수 측근 군 사업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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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정현 부여군수 사진제공=부여군청©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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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이병렬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9일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아 “반칙과 특권이 없는 민·관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모두에게 공정한 군정 시스템으로 기득권층과 소위 군수 측근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군 사업 참여를 배제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충남 최초로 업체당 1억원 이하에 대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해 기득권층의 연결고리를 원천 차단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기업형 축사, 폐기물 업체, 태양광 발전사업 등 3불 정책을 시행하겠다"며 “조례 제·개정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무분별하게 우후죽순 늘어나는 비청정사업을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군수는 군 재정 확충을 위해 취임 후 국회와 정부 부처를 방문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Δ홍산·옥산 농촌지방상수도 확충사업 288억원 Δ도시재생뉴딜사업 133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49억원 등 모두 238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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