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 인력은 침수된 주택에서 빗물에 젖은 가재도구와 집기를 정리하고 상가 등에 쌓인 진흙탕 더미를 치우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영덕에서는 팔순 주민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고 주택 천140여 채가 침수 또는 파손되고 328가구 이재민 551명이 생겨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영덕에 응급복구비 5억 원을 긴급지원하고 지금까지 피해를 본 시설 가운데 천298곳에 응급복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복구작업과 함께 피해 내용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며 영덕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장수 [jschae@ytn.co.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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