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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 경북 영주 태풍 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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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피해 과수농가 위로

이투데이

NH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 번째)가 8일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오 대표가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가운데),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낙과 피해현황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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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은 8일 오병관 대표이사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이날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 함께한 손해 평가 직원과 지급 담당 직원들에게 신속한 사고조사를 당부했다.

오 대표는 “올해는 태풍과 기록적인 폭염 등 올해 초부터 계속된 기상이변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농협손보는 태풍에 따른 피해의 신속한 사고 조사를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투데이/정용욱 기자(drag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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