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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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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로 정착·좋은 일자리 창출 등 공동협력

아시아투데이

경주시청 전경./제공=경주시



경주/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주 52시간 근로시간 정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노·사·민·정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 반영키로 했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15명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일자리 창출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이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공동 협력방안, 지역 내 노사갈등 분쟁 해결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에 대해서는 노사민정 간 긴밀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호 협력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실무분과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주낙영 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노사공동 노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긴밀한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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