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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전경련,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글로벌기업 청년 취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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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오는 1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8 글로벌기업 청년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한미재계회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글로벌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설명회는 △글로벌기업 취업전략(켈리서비스: HR 솔루션 기업) △글로벌 기업에서의 성장 기회(맥도날드 코리아) △유니콘 스타트업의 성공사례와 혁신적 인재채용 방향(위워크 코리아: 글로벌 및 국내 최대 오피스 플랫폼) 등 HR 전문가로부터 듣는 실질적인 취업전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한국 정부의 청년 취업연수 프로그램인 WEST(Work, English Study, Travel)를 통한 미국 현지 근무 방안도 소개된다.

전경련은 “외국인투자기업이 국내 전체 법인의 2.7%에 불과하나 고용의 5.7%를 점유하고 있어 우리 청년들이 도전할 기회가 많다고 판단, 이번 청년 취업설명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지난 2012년부터 ‘암참 혁신캠프’를 통해 국내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업 CEO 및 임원진들과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투데이/변효선 기자(hsb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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