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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국토부, 'VE' 경진대회 개최…"건설공사 가성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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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상담회 진행으로 기업 참여 기대

뉴스1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에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진천군청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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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국토교통부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 기능을 발휘하는 가치공학(VE) 성과품을 선정하는 '2018년 전국 건설분야 가치공학(VE) 경진대회'를 주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가치공학이란 밸류 엔지니어링(Value Engineering)으로, 제품 성능·비용에 관련된 요인을 분석해 최소 비용으로 최대 기능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다.

참가자격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접수일(10월 25일) 이전까지 가치공학(VE) 과정을 거쳐 채택·승인된 공공건설(토목·건축 및 플랜트·환경)분야다.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접수된 가치공학은 내달 22일까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사전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8개팀이 결정된다. 이중 최우수상(2점)과 우수상(6점)이 가려진다.

심사위원단은 해당 건설공사 가치개선효과와 수행의 충실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술상담회도 동시에 진행해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의 관심과 참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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