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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한국당 "한글은 세종대왕 애민정신의 소산…위업 본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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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품격 높이고 우수성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

뉴스1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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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자유한국당은 9일 572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품격을 높이고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백성을 아끼고 백성의 편안한 삶을 살피던 성군 세종대왕의 위업을 본받아 민생을 살피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윤 수석대변인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글자라는 훈민정음의 의미처럼, 한글은 백성을 위하고 사랑하며 나라의 근본으로 여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의 소산"이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문자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융성한 문화의 토대는 말과 글이다"며 "배우기 쉬운 한글 덕분에 우리민족은 부강한 나라와 문화번영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당은 한글날은 맞아 한글의 품격을 높이고 우수성을 전 세계에 날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m334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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