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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죄 많은 소녀' 2만 관객 돌파…韓다양성 영화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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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죄 많은 소녀' 포스터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영화 '죄 많은 소녀'(감독 김의석)가 2018년 하반기 한국 다양성 영화 최초로 2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죄 많은 소녀'는 누적 관객수 2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열띤 호평 입소문에 힘입어 이뤄낸 결과로 한국 다영성 영화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추석 대작들은 물론 다양한 외화들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가 큰 역할을 해, 개봉 4주차에도 극장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어 한국 다양성 영화의 저력을 확인하게 한다.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전여빈)가 스스로 학교를 떠났다 다시 학교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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