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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김지호 결혼, 한 살 연하 신부와 결혼한다…"반려견 모임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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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지호 결혼/사진=스타투데이


개그맨 김지호가 결혼한다는 소식입니다.

김지호는 오늘(9일) 서울 모처 웨딩홀에서 한 살 연하인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 두 사람은 반려견 모임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어 약 2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다고 전해졌습니다.

결혼식의 사회는 윤형빈이 맡고 축가는 박상민이 장식합니다.

김지호는 신부에 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예쁘지만, 우선 마음이 너무 예쁘고 내가 잘 삐쳐도 다 받아준다. 나보다 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의지를 많이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공연장에서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했다며 "이젠 내가 한 집안의 가장이 돼 책임을 지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지호는 '오랑캐' 캐릭터로 사랑받은 개그맨입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지호는 '개그콘서트', '개그사냥', '웃음충전소', '폭소클럽'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김지호는 윤형빈 소극장 공연 콘텐츠 제작팀에서 일하며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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