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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와르르' 달리던 트럭서 냉동새우 상자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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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노컷뉴스

8일 오후 12시 20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교차로를 지나던 한 트럭이 굽은 도로를 주행하던 중 적재함에 실려 있던 냉동새우 800상자 중 일부가 도로로 쏟아졌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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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2시 20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교차로를 지나던 한 트럭이 굽은 도로를 주행하던 중 적재함에 실려 있던 냉동새우 800상자 중 일부가 도로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냉동새우 상자들이 4개 차선 가운데 2개 차로에 널브러져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로 위에 쏟아진 상자를 치우면서, 해당 도로가 2시간 가량 통행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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