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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전세대출 2년 사이 2배 증가...58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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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무풍지대에 놓여있던 전세자금 대출이 지난 2년 사이 두 배 규모로 부풀었습니다.

5대 시중은행의 9월 말 은행 재원 전세자금 대출 총 잔액은 57조 9천53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3% 증가했습니다.

2년 전인 2016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올해 안에 60조 원을 넘길 전망입니다.

이 같은 전세자금대출 쏠림은 그동안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비껴간 데다, 공적보증으로 은행들이 위험부담 없이 판매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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