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산·학·연 보유기술 나눔 장터' 연다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2018 산·학·연 보유기술&기업지원 나눔 장터'가 오는 11일 경북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지원을 받아 금오공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학성)이 주관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도 참여한다.

이 행사는 대학 및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주관기관 외에도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전기연구원(KERI),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영남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사업화센터도 힘을 보탠다.

이들 기관은 각각의 보유기술 공개와 발표를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오공대 창의지식재산센터(소장 김귀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소장 김태오)를 비롯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국방기술품질원 구미국방벤처센터 등 경상북도 내 여러 기업지원 기관들이 합동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협력을 다지고 원활한 기술이전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이 소개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선 사업설명회와 함께 현장상담도 진행돼 지역 기업을 위한 원스톱 기술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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