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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괴산군보건소, 임산부 배려.저출산 극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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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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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이영남)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8일 괴산읍 소재 초등학교 및 보육시설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극복과 함께 임산부에 대한 관심증대 및 보호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모자보건사업 등 각종 사업과 함께 모유수유 등을 홍보하고, 출산장려지원 안내문을 배부했다.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정해진 ‘임산부의 날’은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괴산군은 임신과 출산을 위해 금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모자건강증진교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임산부 20여명을 대상으로 ‘성불산 숲 태교교실’을 운영, 임산부들에게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 우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져 저출산 문제가 점차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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