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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성년자 성폭행' 조재현 피소
미투 운동 속에 여러 차례 가해자로 지목됐던 배우 조재현이 이번에는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에게 억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는데요. 만 17세, 미성년자였던 지난 2004년, 당시 성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곧 정식 재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 "조계종 부적격 승려 퇴출해야"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원행스님이 새로 뽑힌 이후에도 잡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종단 개혁을 주장하고 있는 불교개혁행동이 기자회견을 열고 새 집행부를 비난했는데요.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도덕적 기준에 못 미치는 승려들을 퇴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3.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의 억새축제가 이번주 금요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립니다. 이 기간 밤 10시까지 개장을 합니다. 올해는 억새밭 사이사이에 이야기가 있는 테마길이 마련됐습니다.
황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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