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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6개 특위 구성 합의 실패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 대표들이 어제(8일) 회동을 갖고 정치개혁 특별 위원회와 사법개혁 특별 위원회 등 6개 특위 구성안을 놓고 막판 조율에 나섰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원내 대표들 간의 합의가 무산됨에 따라 특위 구성 협상은 다시 여야 3당 원내 수석 부대표들에게 넘어갔습니다.
2. 영덕에 응급복구비 5억 지원
경상북도가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에 응급 복구비 5억 원을 지원합니다. 행정안전부가 재해 구호기금 1억 4000만 원을 지원했고 대구시도 복구비로 성금 3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전국 재해 구호협회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계좌를 개설하고 성금 모금에 들어갔습니다.
3. 노회찬재단 설립 준비위 구성
고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기 위한 가칭 '노회찬 재단'이 준비 위원회 구성에 착수했습니다. 유족과 재단 설립 제안자 18명이 포함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추진위원도 모집합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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